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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1조 메가딜 '신안우이 해상풍력' 금융주선사 경쟁 3파전
신안우이 해상풍력발전 위치도(자료=한화)3조1000억원 규모 메가 딜인 신안우이 해상풍력 발전사업의 금융주선사 입찰 경쟁이 3파전 양상을 보이고 있다. 시중은행이 총출동한 가운데 '국민·산업은행컨소시엄'이 다소 우세하다는 평가를 받는다. 신안우이해상풍력SPC가 4일 금융주선사 선정을 위한 제한경쟁 입찰을 마감한 결과 3개 컨소시엄이 접수했다. ✅산업·국민 ✅우리·하나은행 ✅신한·기업·농협은행·삼성증권이 각각의 컨소시엄을 이뤘다. 신재생발전 금융주선 실적이 있는 은행들이 모두 참여했으며, 증권사 중에는 삼성증권이 유일하게 도전했다. 외형상으로 산업·국민은행컨소시엄이 다소 유리한 고지에 있다는 게 업계 평가다. 두 은행이 국내 해상풍력 금융주선 경험을 갖고 있는데다 산업은행은 신재생 지원 펀드인 미래에너지펀드 간사은행이어서다. 국민은행은 제주한림해상풍력(100MW)을, 산업은행은 전남해상풍력 1단계(99MW) 금융주선 실적을 보유하고 있다. 그러나 3개 컨소시엄 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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