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2조 큰 장 선 BTL시장, 금융 조달은 '글쎄'
춘천기계공고 그린스마트스쿨 BTL 조감도(사진:KR산업)임대형 민자사업(BTL)의 고시 물량이 쏟아지면서 건설·자산운용컨소시엄의 수주전이 뜨거워지고 있다. 최근 몇년 새 BTL시장은 연간 2조원 규모로 급성장했다. 그러나 주요 자금공급원인 보험사들이 민자시장에서 이탈하고 있어 금융 조달 과정에서 고전이 예상된다. 30일 건설 및 금융계에 따르면 4월 전후로 대학시설 및 그린스마트스쿨 BTL 사업이 줄잡아 20여건 나왔다. KR산업-KDB인프라자산운용컨소시엄은 지난 26일 강원 춘천 춘천기계공고와 봄내중의 그린스마트스쿨 BTL사업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총 사업비는 625억5700만원이다. 이번 입찰에는 이가ACM, 씨티건설, 알티넷 등이 참여해 4파전을 벌였다. 앞서 대보건설·한강에셋운용컨소시엄은 지난 24일 한국해양대 1개동 BTL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 이 사업은 부산 영도구 태종로 한국해양대 조도캠퍼스 내에 지하 1층 ~ 지상 16층 연면적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