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2분기 오피스 임대차 분석: 공급 우려보다 수요 회복 흐름에 주목할 때
게티이미지뱅크2분기 오피스 임대차 시장 2분기 서울 오피스 시장은 주요 산업군을 중심으로 실수요가 유입되며 전 권역에서 플러스 흡수율을 기록했다. 이는 구조조정이나 비용 절감을 목적으로 한 사무실 이전 수요에서 벗어난 것이어서 긍정적 흐름으로 해석된다. 서울역 인근 '이오타 프로젝트' 등 프로젝트파이낸싱(PF)이 완료된 자산은 2028년 이후 본격적인 공급이 예정되어 있으며, 세운지구 및 을지로 일대 개발은 일정 지연으로 공급 시점이 다소 유동적이다. 한편, 건설 원가 상승에 따른 임대료 인상 압력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권역별로는 도심권역(CBD)에서 신규 공급과 자가 매입 수요가 동시에 나타났고, 강남권역(GBD)에서는 빅테크와 스타트업 간 임차 수요의 양극화가 뚜렷해지고 있다. 여의도권역(YBD)은 금융권 수요가 유지되고 있으나 일부 대형 임차인의 이전에 따른 단기 공실 리스크가 공존하는 양상이다. CBD 도심권역: 신규 공급 속 수요 견인…중장기 공급 변수는 여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