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2300억 규모 IBK신재생인프라펀드 런칭...미래에너지펀드 대항마격
게티이미지뱅크기업은행과 IBK자산운용이 2300억원 규모의 IBK신재생인프라펀드를 내놓았다. 6개 시중은행이 공동으로 미래에너지펀드를 선보이는 것과 달리 기업은행은 이 펀드를 통해 독자적으로 신재생에너지 투자시장을 개척한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자산운용은 지난달 2300억원 규모의 사모 IBK신재생인프라펀드 1호를 설립하고 운용에 들어갔다. 주요 수익자는 기업은행이며 다른 기관도 펀드에 참여했다. 투자대상은 '신재생에너지 개발 및 이용 보급촉진법'에 따른 신재생에너지 설비 빛 이와 관련된 회사, '수소경제 육성 및 수소 안전관리 법률'에 따른 수소발전설비 및 이와 관련된 회사다. 주로 육상 및 해상풍력·태양광·수소연료전지에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1호 편입 사업은 하반기 고정가격계약 입찰을 앞둔 A해상풍력의 후순위 및 지분 투자 건이다. IBK 관계자는 "국책 금융기관으로서 신재생 사업에 꾸준히 투자해왔다"면서 "앞으로 에너지 전환에 따른 신재생 투자처가 많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