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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MW급 보은 연료전지발전, 이달 중 1145억 금융약정
보은 연료전지발전소 조감도20MW 규모의 충북 보은 수소연료전지발전사업이 이달 중 1145억원의 PF금융약정을 체결한다. 우리은행이 주관하는 국내 인프라PF사업 가운데 올해 처음 클로징하는 딜이다. 2일 투자은행(IB)업계에 따르면 금융그린파워, 동서발전, SK디앤디가 공동 시행하는 '금양에코파크 보은연료전지 발전사업'이 이달 중 1145억원의 금융조달을 마무리한다. 대표 주관사는 우리은행, 공동 주관사는 IBK투자증권이다. 현재 대주단 승인은 마친 상태다. 자본금 126억원과 대출금 1145억원을 합쳐 이번 프로젝트의 총 사업비는 1271억원이다. 대출금 중 선순위대출 450억원은 우리은행이 직접 대출한다. 나머지 대출금은 펀드 2개로 조달한다. 우선 기업은행과 한국성장금융이 580억원을 공동 출자해 프로젝트 펀드를 조성해 지원한다. 우리자산운용의 신재생 그린뉴딜펀드(블라인드펀드)도 별도 펀드를 만들어 115억원을 공급한다. 2개 펀드는 선순위와 후순위가 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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