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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조 프리PF 추진하는 힐튼호텔부지, 주관사 신한투자證→'NH·한투·삼성證' 변경
서울역 힐튼호텔 부지(이오타 서울) 개발사업 조감도4조5000억원 규모의 서울 힐튼호텔 부지 개발사업을 추진 중인 현대건설과 이지스자산운용이 우선 프리PF(Pre PF) 형태로 2조2000억원을 조달해 철거 단계까지 마치기로 했다. 난이도가 높은 파이낸싱인 만큼 금융주관사는 기존에 예정됐던 신한투자증권에서 NH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삼성증권 등 대형 증권사 3곳으로 변경됐다. 프리PF 조달 후 2년 내 본PF 전환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이지스운용과 현대건설이 주요 주주인 와이디427PFV는 ‘양동 도시정비형 재개발구역 4-2·7지구(힐튼호텔 부지)’의 철거를 마무리하기 위해 우선 2조2000억원을 조달한다. 금융 종결 목표는 5월 말이다. 당초 4조5000억원 규모의 본PF로 전환하려던 계획을 바꿔, 철거 시기(프리PF)의 2조2000억원과 착공 시기(본PF)의 4조5000억원을 나눠서 진행하기로 한 것이다. 이는 당장의 대규모 자금 모집 부담을 줄이고, P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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