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료 구독자 전용
무료 회원 공개
전체 공개

1호 파이낸싱 '진도 BESS' , '기은·산은·크레디아그리콜'이 맡는다
전남 진도 BESS사업 조감도전남 진도 BESS(에너지저장장치)사업의 금융주선기관으로 기업은행, 산업은행, 크레디아그리콜 등 3곳이 선정됐다. 상반기 에너지저장장치(ESS) 중앙계약시장 경쟁입찰에서 사업자로 선정된 8곳 중 처음으로 금융주선기관 선정 절차에 들어가 금융권의 관심이 집중됐다. 21일 금융권에 따르면 진도 BESS 프로젝트의 사업주인 남부발전과 브라이트에너지파트너스(BEP)는 최근 이 사업의 금융주선사로 기은·산은 컨소시엄과 프랑스계 은행 크레디아그리콜을 선정해 통보했다. 이번 주선기관 선정 입찰에는 국내 주요 시중은행이 대부분 참여할 정도로 경쟁이 치열했다. 2025년 1차 ESS 중앙계약시장 낙찰자 8곳 중 첫 주선기관 입찰이어서 선점 효과가 기대됐고, 남부발전이 보유한 추가 2개 사업의 주선사 선정에서도 유리한 고지를 점할 수 있다는 판단에 금융권의 관심이 컸다. 남부발전은 BEP와 전남 진도(설비용량 48MW), BS한양과는 전남 고흥(96MW)과 전남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을 쓸 수 있습니다.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