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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분기 순손실 부동산신탁사 5곳...전 분기 대비 절반으로 줄어
게티이미지뱅크부동산신탁업계가 올해 1분기 72억원(합산 기준)의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적자를 기록한 신탁사는 14곳 중 5곳으로, 직전 분기 10곳에서 절반 수준으로 줄었다. 다만 흑자 전환의 배경에는 대손비용 감소가 크게 작용했으며, 핵심 수익원인 토지신탁(개발신탁) 보수는 2017년 이전 수준까지 후퇴했다. 19일 한국신용평가가 발표한 ‘부동산신탁업 1분기 실적 리뷰’에 따르면 1분기 14개 신탁사는 합산 기준 72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개별 실적을 보면, 5개사가 순손실을 기록했다. 교보자산신탁(-499억원), 무궁화신탁(-60억원), 신영부동산신탁(-8억원), 우리자산신탁(-138억원), 코리아신탁(-28억원)이 적자를 나타냈다. 반면 9개사가 흑자를 낸 가운데 신한자산신탁(54억원)과 KB부동산신탁(86억원)은 전년 동기의 대규모 손실에서 벗어나 흑자로 전환됐다. 신한자산신탁은 대손비용이 220억원에서 48억원으로 줄었고, KB부동산신탁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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