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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KIC, 액티스 17억달러 ‘롱라이프 인프라펀드2’에 투자(종합)
사진=액티스글로벌 인프라 전문 운용사 액티스(Actis)가 17억달러(약 2.3조원) 규모의 롱라이프 인프라 펀드 두 번째 시리즈(Actis Long Life Infrastructure Fund II, 이하 ALLIF2) 결성을 완료했다. 국민연금과 한국투자공사(KIC) 등 한국을 대표하는 연기금이 총 5억달러 투자 참여했다. 14일 운용업계에 따르면 액티스의 롱라이프 인프라펀드 2호는 지난 2019년 13억달러를 모집한 1호 펀드에 이은 후속 펀드다. 아시아·중남미·중동·아프리카 등 성장시장 브라운필드 인프라 자산에 투자하는 전략이다. 펀드는 이미 절반 이상을 투자 완료했으며, 20억달러 이상의 파이프라인을 확보 중이다. 펀드 투자자로는 북미·유럽·아시아·중동 등 글로벌 연기금, 보험사, 소버린펀드가 대거 참여했다. 국내에서도 국민연금이 4억달러, 한국투자공사(KIC)가 1억달러 각각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ALLIF2는 자산의 운영 효율 개선을 중심으로 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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