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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출범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 BTL도 투자가능
게티이미지뱅크민간투자사업 활성화를 위한 2000억원 규모 출자전용 특별인프라펀드가 오는 12일 출범한다. 펀드는 GTX(광역급행철도)나 서부선경전철 등 대형 BTO(수익형 민자사업)은 물론 중소 BTL(임대형 민자사업)도 투자 가능하다. 또한 건설기간 출자하고 준공시 엑시트(지분 회수)할 경우 '자금재조달 이익공유 대상'에서 제외를 받는 것도 특징이다. 31일 인프라업계에 따르면 출자전용 인프라펀드가 오는 12일 출범식을 갖고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 이 펀드에는 산업은행 내부 유보금 1000억원, 산업기반신용보증기금 신규 예산 1000억원이 각각 투자된다. 국회가 지난해 말 의결한 올해 예산에 신용보증기금의 특별인프라펀드 출자 예산 1000억원이 포함됐다. 펀드는 건설기간 사업별 출자지분의 3분의 1이내 투자하고 준공시 투자금을 회수한다. KDB인프라자산운용이 펀드 운용을 맡는다. 산업기반신보가 기존 대출보증 중심 지원에서 벗어나 모험자본 성격의 지분 투자(에쿼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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