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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조원 투입 복정역세권 개발, 서울 동남권 중심지 도약할까
복정역세권 사업대상지(자료=LH)서울 송파구 복정동과 성남 수정구 일대, 이른바 복정역세권이 10조 원 규모의 초대형 복합개발을 통해 재편됩니다. 업무·상업·문화·교통·공공 기능이 집약되는 이번 사업은 위례신도시의 자족기능을 강화하고, 서울 동남권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하기 위한 전략적 개발입니다. 이번 개발은 두 축으로 나뉘어 추진됩니다. 하나는 LH가 주도하는 스마트시티 개발이고, 다른 하나는 SH공사가 이끄는 환승센터 복합개발입니다. 공공과 민간이 각기 다른 기능과 구역을 맡아 협력하는 PPP(공공-민간 협력) 구조입니다. LH·SH 이원화 추진…두 갈래 개발축 전개 LH가 주도하는 복정역세권 스마트시티 개발은 송파구 복정동과 성남시 수정구 일대를 포함합니다. 현대건설 컨소시엄(송파비즈클러스터PFV㈜)이 민간사업자로 선정되었으며, 현대건설(29.6%)을 비롯해 HDC현산, SK디앤디, 현대백화점, 신한은행 등이 주요 파트너로 참여합니다. 반면 SH공사 주도의 환승센터 복합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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