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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8MW급 강동 연료전지발전, 9월 클로징 목표로 파이낸싱 돌입
강동그린에너지 수소연료전지 발전 투시도(사진=ESD홀딩스)국내 최대 규모인 108MW급 경북 경주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사업이 PF 자금 모집을 본격화했다. 총 사업비 8200억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에는 지역활성화 투자펀드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특례 대출보증이 지원되는 것이 특징이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강동 수소연료전지 발전소의 공동 금융 주선기관인 산업은행, 산은인프라자산운용, NH아문디자산운용은 9월 클로징을 목표로 최근 대주단 모집에 착수했다. 산은과 산은인프라운용이 선순위를, NH아문디운용이 후순위를 담당한다. 당초 2월 금융 조달을 완료할 계획이었으나, 대선 등 일정과 맞물리며 약 7개월 지연됐다. 사업 지연과 공사비 증가 등으로 총 사업비는 기존 7700억원에서 8200억원으로 증액됐다. 이 사업은 경북 경주시 강동면 왕신리 일대 강동일반산업단지 2블록, 8795평 부지에 국내 최대 규모인 108MW 수소연료전지 발전소를 건설해 20년간 운영하는 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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